[청주]청주시가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지원할 8번째 농업기계종합관리소를 개소했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원구 북이면 신대석성로 16-26에서 `청원농업기계종합관리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한 청원농업기계종합관리소는 시가 6억 500만 원(국비 2억 5000만 원 포함)을 들여 청원구 북이면에 연면적 493.75㎡ 규모로 건립했으며 사무실 및 농업기계 보관창고를 설치했다.

또 시는 5억 원을 들여 트랙터·농용굴삭기 등 35종 116대 농업기계와 지게차·냉방기 등 6종 6대 관리장비 총 41종 122대를 갖췄다.

현재 청주지역 농업기계종합관리소는 농심관(청주시농업기술센터 내)을 비롯해 동부·서부·남부·북부·강서·오근장·청원 총 8곳에 설치돼 있다.

농업기계가 필요한 청주지역 농업인이면 누구나 적기에 임대해 활용할 수 있도록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더불어 고객맞춤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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