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로타리클럽은 18일 설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200만원 상당)을 서천읍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쌀 20kg 25포, 10kg 26포, 라면 17박스, 화장지 19박스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서천로타리 클럽은 1969년 설립해 현재 회원 59명으로 매년 명절 전 물품나눔, 영정사진 촬영, 중식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을 통해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정성스런 물품을 마련해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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