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지역 내 어린이통학차량을 운영하는 학원을 대상으로 동승 보호자 탑승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29일부터 모든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해 동승 보호자 탑승이 의무화됨에 따른 것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통학차량을 운행 중인 모든 학원장에게 안내문자(SMS) 및 홍보 팸플릿을 발송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승 보호자는 승차할 때, 운행 중일 때, 하차할 때 항상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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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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