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38·여)씨와 8살과 4살 두 딸이 연기를 마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각각 맥박이나 의식이 없는 등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불은 거실과 작은방 등을 태우고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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