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 2층 식품관에 입점한 하레하레 전경. 사진=갤러리아 타임월드 제공
한화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 2층 식품관에 입점한 하레하레 전경. 사진=갤러리아 타임월드 제공
한화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 2층 식품관에 대전의 유명 빵집 `하레하레`가 입점한다.

하레하레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제빵 월드컵에서 한국팀 최초로 우승을 거두며 유명세를 탄 이창민 제빵사가 운영하는 지역 빵집으로 쑥감빠뉴, 레몬크로와상, 어니언크림치즈 등 하레하레의 베스트 빵 들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입점에 맞춰 20일부터 22일까지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 한해 머그컵을 주는 오픈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프랑스 정통 수제 방식으로 생산하는 마카롱, 에클레어, 롤케이크 외에 캔디, 젤리, 초콜릿, 음료를 판매하는 디저트 전문브랜드 `마리웨일`도 지하 2층 식품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프랑스 수제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오픈기념으로 마리웨일 음료 구매시 마카롱 1개, 마카롱 한 패캐지 구매시 러스크 한 봉을 18일부터 27일까지 증정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대전에서 유명한 하레하레가 오픈함으로써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빵들을 맛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브랜드는 대전지역에서 벗어나 전국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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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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