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 컴퍼니는 1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600만 원 상당의 해나루쌀 250포를 기탁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맥키스 컴퍼니는 1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600만 원 상당의 해나루쌀 250포를 기탁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충남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맥키스 컴퍼니는 1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600만 원 상당의 해나루쌀 25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해나루쌀은 맥키스 컴퍼니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해나루 사랑애(愛)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이 캠페인은 당진지역에서 판매되는 오투린 소주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대표 특산품인 해나루쌀을 구입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맥키스 컴퍼니는 지난해에도 이 캠페인을 통해 222포의 해나루쌀을 기탁했다.

김규식 맥키스 컴퍼니 부사장은 "오투린을 사랑해주시는 당진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나루 사랑愛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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