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군 서면(면장 정해순)지역에 명절을 앞두고 온정에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 서면 월리 김대연 이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 10kg 24포(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면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또한 대영건조 대표 김동배씨가 저소득 2가정에 각각 기름보일러와 전기판넬을 직접 설치하고 난방유까지 지원했다.

또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자 위원이 12월 활동수당 2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정해순 서면장은 "2016년은 많은 주민분들이 복지허브화에 참여해 행복한 한해였다"며 "2017년에도 주민이 감동하는 다양한 복지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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