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대전문화재단 문화기획실장
김보성 대전문화재단 문화기획실장
대전문화재단은 신임 문화기획실장에 김보성(58) 전 성남문화재단 문화진흥국장을 내정했다.

15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김 신임 실장은 서류전형과 논술, 면접시험을 거쳐 지난 13일 최종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신임 김 실장의 임기는 1년으로 17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2개월째 공석이었던 문화기획실장이 선임되면서 업무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 실장은 서울대학교와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기 부천시 정책개발연구단 문화정책 전문위원과 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대학장을 거쳐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장,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성남문화재단 문화진흥국장을 역임했다.

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은선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