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취업통계조사에서 전국 3위와 함께 수도권·대전·충청 지역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보건대는 전문대 `가`그룹(졸업생 2000명 이상)에서 취업률 75.6%로 그동안 역대 최고였던 2013년 취업률(75.4%)을 넘어섰다.

지난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대전보건대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 등급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과 평가에서 우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원수 대전보건대 대외협력처장은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학생 취업에 적극 나섰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전공과 적성에 맞는 취업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의 취업 성공패키지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양질의 취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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