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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대전역 일대 철도삼각특화지구 조성

2017-01-12기사 편집 2017-01-12 17:01:53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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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이 12일 서대전역에서 대중교통 혁신분야 '업무계획 현장보고회'를 마치고 역사를 나서고 있다.
대전시가 서대전역 일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철도삼각 지대 특화지구를 조성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옛 중앙동 주민센터, 중앙시장, 충남도 관사촌, 서대전역, 대전119시민안전체험센터 등 현장에서 청년 취창업, 도시재생, 민생경제, 대중교통 혁신, 안전한 도시 등 시정 5대 역점 과제에 대한 업무를 보고 받았다.

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은 12일 서대전역 역사에서 열린 '2017년 대전시 업무계획 현장보고회'에서 고속철도(KTX)역인 서대전역과 충청권 광역철도 용두역을 중심으로 철도박물관(대전선)과 연계한 철도테마시설, 호남음식 특화거리 등을 조성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2025년 트램 개통을 염두에 두고 서대전역-용두역-서대전네거리를 잇는 삼각지대를 특구로 개발하겠다는 복안이다.

임철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올해 철도삼각지대 활성화 기본방향 수립 용역비를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타슈 설치, 시내버스 노선 조정 등 중·장기 서대전역 활성화 과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대전역 활성화와 함께 트램, 충청권광역철도, BRT 등 대중교통혁신 분야의 다양한 과제들이 보고됐다.

권 시장은 이후 시민안전체험센터로 자리를 옮겨 안전도시 분야 현안을 살폈다. 지난달 새로 설치된 지진체험장에 올라 최대 8.0 규모의 지진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권 시장은 지난 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업무보고는 그룹별로 나눠 현장에서 하라"고 특별지시를 내렸다.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취지다.

앞서 11일에는 중앙시장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분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청소년 위캔센터에서는 청년 취창업 분야, 충남도 관사촌에선 도시재생 분야 과제 보고가 이어졌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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