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동 공주박물관장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 행사 등의 개최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행복과 문화융성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국립공주박물관으로 부임한 김규동 관장이 취임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김 관장은 1994년 국립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입관해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 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실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 유물관리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했다..

2013년-2016년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 전시과장을 역임하면서 특별전 `이집트 보물전`과 `아프가니스탄의 황금문화전`등을 개최했고, 세계의 주요 문명을 국민들에게 소개하는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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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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