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지회장은 "앞으로 괴산군 미래를 알차게 풀어나가기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실천해 괴산군 미래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괴산지회는 충청포럼 운영규정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뒷바라지·사회복지와 봉사에 따른 장애인 지원행사, 지회에서 결의한 군 미래발전을 위한 연구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지회장은 소수면 출신으로 평소 탁월한 행정감각과 소탈한 성격으로 공직재임시에도 선후배 공직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송 지회장은 충북도청 공보관, 음성군 부군수를 역임했으며, 행정 9급으로 공직에 입문, 3급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입지적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충청포럼은 2000년 11월, 성완종 전 국회의원이 사비를 출원해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만든 단체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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