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일 오전 10시 천안시 천안역 서부광장에서 2017년 시무식을 대신해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일 오전 10시 천안시 천안역 서부광장에서 2017년 시무식을 대신해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일 오전 10시 천안시 천안역 서부광장에서 2017년 시무식을 대신해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떡국 나눔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임직원, 적십자 봉사원, RCY(청소년적십자)단원 등이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노인에게 떡국을 나눠 주었다.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다 신속하고 역동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 실천운동을 확산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올해도 충남도민을 위해 가장 춥고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 같은 적십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