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공주시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길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사회적경제의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읍면동 순회교육, 사회적경제 신규조직 육성을 위한 1:1맞춤형 컨설팅, 사회적경제 관계자의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자립환경 조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달 23일 신관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순회교육을 진행, 사회적경제 진입가능 단체와 시민 등 17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대하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신규조직 육성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 공모에 공주대학교 청년학교를 포함한 6개 단체(기업)가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회적 경제영역 확대가 기대된다.

12월 중순에는 관내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주축이 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승구 기업경제과장은 "사회적 목적 실현을 우선 가치로 두는 사회적경제영역의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의 자립 환경 조성과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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