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8일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 자동차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공유와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6 수상 작품을 선보였다.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은 한국타이어가 2004년부터 미래 자동차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주제로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커넥트 투 더 커넥티드 월드라는 주제로 타이어를 중심으로 미래 메가시티에서 탈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제안했다. 포럼에서는 변화하는 자동차 미래시장, 미래 전기차 타이어 기술 등 첨단 자동차 관련 트렌드 변화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오토테크 트렌드를 살펴봤다.

디자인 이노베이션은 2012년 처음 시작된 이래 2년에 한 번씩 개최하여 세계 유수의 디자인 대학과 함께하는 한국타이어 디자인 스폰서십 프로그램이다.

서승화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최첨단 신축 연구시설에서 미래 타이어 혁신을 구현해낸 젊은 디자이너들의 훌륭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 디자인 리더들이 이번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기술 리더십을 경험하고 한국타이어와 함께 더 큰 시너지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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