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시에 따르면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장애인들의 잠재된 무의식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전시기간동안 무한도전 무한상상 자화상 꼴라쥬, 걱정 화산 만들기, 소망나무 꾸미기, 편지로 그리는 내 마음 등 다양한 방식의 미술치료프로그램으로 표현한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손철웅 시 정책기획관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를 위한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6년 학교폭력예방 공모사업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요령 교육, 리더십 인성 캠프사업, 창의미술 교육사업, 학교폭력 예방 가족 힐링캠프 운영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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