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수출포장업체인 김중운(사진·우측) 대표 부부는 김영만(사진·가운데) 군수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히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광신수출포장업체인 김중운(사진·우측) 대표 부부는 김영만(사진·가운데) 군수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히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주)광신수출포장 김중운 대표는 8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광신수출포장은 수출제품포장 및 목재상자 제작업체로 김 대표는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지난해 500만원 성금에 이어 올해도 기탁해 지역사회 기부문화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은 김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층 17가구에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한다면 불우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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