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전업농 예산군연합회가 주관한 이 날 캠페인은 예산고등학교 등 관내 7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먹으면 힘이 나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생들이 아침밥을 거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성장 및 학습능력 저하, 비만 가능성 등의 문제점을 알리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널리 강조했다. `예산쌀`에 대한 우수성 및 중요성을 알려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캠페인과 함께 맛있게 빚은 떡을 등굣길 학생들에게 나눠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아침밥은 하루를 시작하는 오전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므로 학생들이 아침밥 먹기를 생활화했으면 좋겠다"며 "예산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맹태훈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