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연호씨는 1978년부터 땅콩엿 개발에 온 힘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에도 진천군에서 생산된 원료를 이용해 옥수수엿, 쌀엿 등 가공 엿 30여 제품을 개발하는 등 바른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왔다.
정창선씨는 1980년부터 미잠정미소를 운영했으며 2011년도에 진천쌀눈이영농조합법인을 설립, 영농기술 발전 및 농업인 육성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왔다.
2016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평생 직업인 △대대 가업인 △외길 직업인 등 3개 분야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발전과 도정에 기여자 중 추천과 평가를 거쳐 총 7명을 선정했으며 진천군은 평생직업인 부분에 2명이 선정됐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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