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분야에서 전국 `우수상`을 수상한다.

시는 오는 8일 제주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시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우수상)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시 보건소가 전국 지자체 대상의 `2016년 전국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몸짱마음짱!한방교실` 프로그램 덕분이다. 시 보건소는 올해 지역아동센터 2개소의 취약아동·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몸짱마음짱!한방교실` 프로그램을 10주간 운영해 건강생활실천 향상의 성과를 일궜다.

한편 시 보건소는 올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전국 우수상 등 각 분야에서 5개의 기관상을 수상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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