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입주기업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력 강화는 물론 생활체육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권 이사장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겨루되 게임과 승부라는 개념을 떠나 입주기업 상호간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대회"라며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으로 함께 가꾸어 나감으로써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인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는 40개 팀이 참여해 갈고 닦은 볼링실력을 선보였다. 단체전 우승은 한온시스템(주), 개인전 우승은 김경택씨(남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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