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시는 은진면 남산3리 마을을 경로효친마을로 지정 하고 황명선 시장, 김형도 시의회 의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61세대 124명이 거주 하고 있는 이 마을은 효행 실천 사례, 어르신 시설 편의, 효자·효부 배출 등 다각도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45번째 경로효친마을로 지정됐으며 시가 역점 추진 하고 있는 `동고동락`공동생활제 시범운영마을이다.

황명선 시장은 "경로효친마을 지정 육성을 통한 경로효친 사례 홍보로 노인을 공경하고 어버이에게 효도하는 기풍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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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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