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 가구는 지난 달 29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 본채 및 창고가 전소돼 가전제품 및 가구 등이 불타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치면은 중장비와 직원들을 동원해 소실된 주택과 내부 소실물을 정리하는 작업을 벌였다.

화재를 당한 황씨는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었다" 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이웃들 덕분에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이용만 대치면장은 화재피해 주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겨울이 깊어지기 전에 하루빨리 주택복구를 완료해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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