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 충북지방본영은 지난 3일 청주시 성안길에서 `2016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했다.
한국구세군 충북지방본영은 지난 3일 청주시 성안길에서 `2016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했다.
[청주]청주지역 전역에 사랑과 희망의 종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한국구세군 충북지방본영은 지난 3일 청주시 성안길에서 `2016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했다.

이날 이시종 충북지사, 김양희 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이승훈 청주시장 등과 시민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구세군은 지난 1일부터 자원봉사자 3000여 명이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이달 말까지 도내 주요 도로와 휴게소 등 27곳에서 모금을 한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2억 원이다. 도내 각 시·군에 설치된 자선냄비와 구세군 스마트폰 앱, 카드결제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인 성금은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결식아동 등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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