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문화의 전당 광장에 지난 1일 성탄트리의 사랑의 불이 밝혀졌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문화의 전당 광장에 지난 1일 성탄트리의 사랑의 불이 밝혀졌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 보령시는 지난 1일 저녁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 보령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트리에 사랑의 불을 밝혔다.

점등된 트리는 성탄절을 앞두고 시민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화합은 물론, 이웃사랑까지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1월 2일까지 소망의 불빛을 밝혀 나간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밝혀진 성탄의 찬란한 불빛이 우리 11만 보령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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