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난달 30일 오후 8시 40분께 충북 충주시 산척면의 한 도로에서 충주에서 제천으로 향하던 시외버스가 앞선 굴착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불이 나 버스운전자 유(55)모씨가 숨지고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4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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