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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 박철우 복귀 순위 반등 할까?

2016-12-01기사 편집 2016-12-01 15: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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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마지막 경기 대한항공 원정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2일 선두 대한항공전을 발판 삼아 상위권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삼성화재는 2일 오후 7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 점보스를 상대로 NH농협 2016-2017 V리그 2라운드 마지막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11경기를 치른 삼성화재는 5승 6패 승점 18점을 거두며 5위에 랭크돼 있다. 상대팀인 대한항공에게는 승점 5점으로 크게 뒤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381점이라는 가공할 만한 득점력으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용병 타이스와 소집해제 이후 복귀전을 치르는 박철우의 존재감은 생각보다 크다.

타이스는 득점 2위인 KB손해보험 우드리스의 287점, 3위 우리카드 파다르의 269점과는 100점 가까이 차이가 날 정도로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팀 공격의 대부분이 본인에게 집중되는 부담 속에서도, 타이스는 공격 성공률 55.93%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이며 자신의 필요성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특히 군복무를 마친 박철우가 이날 합류할 것으로 예정돼 오른쪽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 역시 "큰 문제가 없는 이상 박철우가 주전으로 나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타이스와 박철우가 좌우 양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다면 숙적 대한항공이라도 쉽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물론 관건은 경기 당일 타이스의 컨디션과 다소 떨어진 박철우의 실전 감각이다.

타이스가 컨디션 난조를 보일 때마다 삼성화재가 승률이 낮았던 만큼, 선수단은 유기적인 플레이를 통해 타이스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플레이를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꾸준한 훈련으로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한 박철우가 실전 감각을 얼마나 빨리 되찾는 지의 여부도 이날 경기결과를 크게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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