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명학교 서경일(21) 선수 등 8명으로 구성된 피닉스팀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대구세명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국 지적·청각 장애인배구대회 겸 좌식배구 왕중왕전에 출전해 지적장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우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원명학교 제공
대전원명학교 서경일(21) 선수 등 8명으로 구성된 피닉스팀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대구세명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국 지적·청각 장애인배구대회 겸 좌식배구 왕중왕전에 출전해 지적장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우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원명학교 제공
대전원명학교가 전국 지적·청각 장애인 배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대전원명학교 서경일(21) 선수 등 8명으로 구성된 피닉스팀은 지난 26·27일 이틀간 대구세명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국 지적·청각 장애인배구대회 겸 좌식배구 왕중왕전에 출전해 지적장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 선수는 지적장애인 배구선수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다.

대전원명학교 관계자는 "장애를 극복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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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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