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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방중추도시… 평화·화합 메시지 세계로"

2016-11-14기사 편집 2016-11-14 06: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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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첨부사진1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활주로에 전시된 군 장비에 올라보고 있다.

◇대담=이영민 계룡주재 국장

'2016 계룡軍문화축제'가 지난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일까지 계룡시 금암동과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돼 전국에서 118만명이 축제를 관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軍문화 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軍문화 관련 명품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데 이어 오는 '2020 계룡세계軍문화EXPO' 성공 개최의 디딤돌이 됐다는 평이다.

이는 계룡시가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후 첫 시행하는 軍문화 행사로서 EXPO의 원년으로 삼아 국제적 행사에 걸맞는 참신한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준비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계룡軍문화축제는 슬로건을 '통(通)하는 군(軍)문화, 즐기자 계룡!'으로 정하고 계룡시 금암동과 계룡대 활주로에서 관람객들이 직접보고, 만지고,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총 8개 분야 38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10월 1일 금암동 특설무대에서 거행된 전야제 행사시부터 일본, 중국, 태국 등 해외 관람객들이 대거 몰려들어 전국 최대 규모의 軍문화 축제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최홍묵 계룡시장에게 이번 축제의 성공 요인과 2020계룡세계軍문화 엑스포 연계에 대해 들어봤다.



- 2016계룡軍문화축제가 한 건의 안전 사고 없이 성료됐다.

"계룡軍축제 성공의 최우선은 무엇보다도 안전에 있다고 보고, 만약에 있을지도 모를 테러 등에 대비해 관람객들의 동선을 확보하고 경찰과 헌병, 군 특수부대원의 수시, 정기적 순찰, 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사전 리허설을 통한 철저한 준비와 문제점 분석, 해결책 등을 서로 소통·공유하면서 역할분담을 통해 가장 안전한 행사를 치르도록 노력했다.

행사장내 응급의료반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후송체계를 유지했으며 각종 구급약품 확보, 긴급후송을 위한 구급차와 응급헬기를 상시 대기시켰고, 의료지원반 편성 및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환자 후송병원 지정하고 수시로 행사장내부 및 주변을 소독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버스하차장에서 행사장으로 올라가는 중앙계단에 경사로를 설치해 노인이나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했으며, 중·일·영문 리플릿을 제작해 외국 관람객에 대한 편의 제공에도 만전을 기했다.

영·유아 및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종합안내소 내 미아보호소 운영, 기능별 일일 총115명의 자원봉사자 운영, 종합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한 사고예방 및 신속한 초기 현장대응 등 관람객 안전에 최우선을 둔 결과 큰 사고 없는 명품 안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계룡역과 대전복합터미널, 세종시 등에서 계룡대 활주로까지 45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하루 8000여 대 차량의 동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람객의 차량 정체를 원만히 해결했다.

광활한 행사장을 지루하지 않고 편하면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주 진입동선에 코스모스 꽃길 및 코스모스 단지, 토피어리, 국화꽃 조형물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행사장 곳곳에 몽골텐트를 비롯해 파라솔 테이블 등 휴식 공간과 생수 페트병을 무료로 지원했다,

비상활주로와 금암동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입점 식당들의 음식의 질적 향상과 청결, 친절 서비스 강화 등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토록 현장에 시 차원의 위생관리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수준 높은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일반 및 휴게음식점, 병영체험장 스낵코너 등 입점 음식점 영업주에 대한 위생교육을 철저히 하고, 근무자가 위생복 및 위생모, 투명 위생마스크 착용, 식품안전 부스와 냉동고, 보존식 수거용기 사용 등 축제 참가자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토록 했다."

- 2016 계룡軍문화축제 성과 및 의미는.

"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 페스티벌의 공동 개막식에서는 내빈축사와 격려사를 생략하고 리우 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 선수가 양궁으로 전자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헬기 축하비행 등 짧고 간소한 의식행사만 실시함으로써 참석한 국내·외 관람객들의 지루함을 해소했다. 총 38여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2016 계룡軍문화축제는 육·해·공군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함으로써, 대한민국 3군 문화의 현재와 과거를 모두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민과 군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축제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자녀들로 이뤄진 장병들의 의·식·주를 비롯해 첨단무기, 장비, 각종 훈련체험 등 병영생활 내면을 들여다 봄으로써 군 문화를 이해하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고취 및 청소년 안보교육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軍문화축제는 해를 거듭하면서 지역민의 공감 속에 지지와 성원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금암동 행사장을 대폭 확대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Enjoy in Gyeryong!(계룡에서 즐기자)'를 콘셉트로 정하고 금암동 특설무대를 설치해 주·야간 공연을 보면서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 관람객들의 발길과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특설무대 주변에 많은 홍보부스와 먹거리, 즐길 거리, 체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으로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홈플러스 앞 왕복 8차선 도로를 차단, 임시 우회 도로를 만들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했고, 공무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성원을 아끼지 않는 등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계룡軍문화축제는 軍문화에 대한 전국적 인식 확산과 새로운 문화 아이콘 탄생 가능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했고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軍관련 명품축제로 재도약함으로써 '2020 계룡세계軍문화EXPO' 국가행사의 확정 당위성을 더욱 확고히 한 것으로 평가한다."

-2020세계軍문화 엑스포와 연계는?

"계룡시는 3軍본부가 위치한 계룡대를 중심으로 국방중추도시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軍문화와 관련된 국제행사를 개최하기에 의미있는 지역이며, 국방과학문화산업 핵심 클러스터 구축의 최적지로 교육사, 군수사,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및 3軍합동대학 등 軍시설이 밀집돼 있다. 또 ADD, 항공우주연구원, KAIST 등 軍·관·산·학·연의 연계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다년간의 계룡軍문화축제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엑스포 개최의 역량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도시로서 대한민국이 지구상 유일한 분단 국가로서 인류평화와 화합의 메시지 전달과 함께 세계 각국의 軍문화 교류의 장인 2020 계룡세계軍문화EXPO가 바로 이곳 계룡시에서 열리게 된다. 계룡軍문화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명품축제로 확고히 자리를 매김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전국 유일 '2013 지역발전 연계협력 우수행사'로 선정됐고, (사)한국언론인협회로부터 '2016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지역주민 공감 자치단체장 부문에서 大賞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축제를 '2020 계룡세계軍문화EXPO' 국제행사의 원년으로 삼아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장 안전한 무사고 축제에 중점을 두고 계룡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 계룡시민 자긍심 고취 등 큰 의미가 있는 축제가 되어 2020계룡세계軍문화 엑스포 성공개최와 연계시키는데 힘썼다."

-세계軍문화엑스포軍문화엑스포 개최에 따라 국민들의 軍문화 이해를 높여야 할텐데.

"축제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자녀들로 이루어진 우리 장병들의 의·식·주를 비롯해 첨단무기, 장비, 물자, 각종 훈련 등 병영생활 내면을 들여다 봄으로써 軍문화를 이해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공감토록 했다. 또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병영체험 등 총 42여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올해 '계룡軍문화축제'는 육·해·공군 각 각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함으로써 대한민국 3軍 문화의 현재와 과거를 모두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민·군화합의장으로 승화시켰다."

-軍문화세계엑스포 개최 계룡시의 특징이나 장점은?

"계룡시는 예로부터 풍수지리적 대길지(大吉地)로서 맑고 깨끗한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국가안보의 핵심기능을 총괄하는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하고 있어 軍문화예술 콘텐츠를 관광산업으로 연계 시킬 수 있고 주변 대도시로부터 접근성이 용이해발전 잠재력이 아주 풍부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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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지난달 2일 개최된 하늘에서 본 '지상군 페스티벌 2016·계룡군문화축제' 모습.

첨부사진3최홍묵 시장이 2016계룡軍문화축제 성공적 개최와 2020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이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