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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 배아줄기 세포 특허 등록

2016-11-01기사 편집 2016-11-01 0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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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수탁된 배아줄기세포·배지 등

특허청은 지난 2006년 6월에 출원된 황우석 박사의 '배아 줄기 세포주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 등록 결정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출원은 2007년 7월 30일 의견제출통지 후 출원인에 의해 추가실험 등의 이유로 8년간 지정기간 연장신청으로 장기간 심사가 지연됐다 지난해 9월 보정서가 제출됨에 따라 심사가 재개됐다. 이후 심사관에 의한 의견제출 통지 및 출원인에 의한 보정서 제출 등을 거쳐 출원 10년 4개월만에 특허 등록이 결정된 것이다.

이번 특허결정 발명은 '수탁번호로 한정된 배아줄기세포(청구항 1)', '수탁번호로 한정되고 분화된 신경전구세포(청구항 68)' 및 '배지(청구항 73 내지 74)'에 대한 것이다. 이와 관련, 특허청은 심사 착수전 50개의 청구항에서 최종 4개의 청구항으로 줄었고, 심사과정에서 '배아줄기세포의 제조방법'은 삭제됐다고 밝혔다.

한편 '수탁번호로 한정한' 배아 줄기 세포 및 제조방법'은 2014년 2월과 2011년 7월 미국과 캐나다 특허청에서 특허등록이 됐다.

특허등록이 결정된 '청구항 1'은 인간의 체세포 핵을 탈핵된 인간 난자에 이식함으로써 얻어진 핵이식란으로부터 유래된 배아 줄기세포다. '청구항 68'은 인간의 체세포 핵을 탈핵된 인간 난자로 이식함으로써 제조된 핵이식란으로부터 유래된 배아 줄기 세포주로부터 분화된 신경 전구세포다. 또한 '청구항 73'은 인간의 체세포의 핵을 탈핵된 인간 난자에 이식함으로써 얻어진 핵이식란의 생체 외 배양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배지다.

이 특허는 황 박사가 대표인 ㈜에이치바이온으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송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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