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대구세계합창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과 본선에서 겨뤘다.
서산여성합창단에서 들려준 함태균 곡 `가시리`와 조성은 곡 `고독`의 완벽하고 조화로운 화음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서산여성합창단은 지난해 서산시합창경연대회와 올해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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