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정명학교가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 직업교육시설을 활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을 실시한다. <사진>

지난 25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결과 바리스타가 선정되었고, 6주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평생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들은 "요즈음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더불어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열심히 해서 자격증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다.

이현강 학부모는 "학부모의 자녀교육 및 학교 참여를 돕기 위해 학교에서 다양한 연수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다"며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역량강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정명학교는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 학부모 및 지역 주민에게 학습기회를 제공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평생교육을 통해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교육공동체 형성의 기초를 마련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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