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는 지난 26일 순찰차·자율방범대 차량 및 대원과 함께 금왕·대소·삼성관내 인삼경작지 위력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음성경찰서 제공
음성경찰서는 지난 26일 순찰차·자율방범대 차량 및 대원과 함께 금왕·대소·삼성관내 인삼경작지 위력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음성경찰서 제공
[음성]음성경찰서는 지난 26일 순찰차·자율방범대 차량 및 대원과 함께 금왕·대소·삼성관내 인삼경작지 위력순찰을 실시했다.

또 지난 23일에는 설성·원남·소이 자율방범대와 농산물 절도예방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겨울이 오기전 있을지 모르는 인삼 및 농산물절도 예방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벌였다.

음성은 인삼 등 특수작물 농가가 많은 반면 도시가 가깝고 관할이 넓어 농산물 절도가 발생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갖추고 있어 수확기 농산물절도예방을 특히 힘써야 되는 곳이다.

이에 음성경찰서는 가장 많은 인삼경작지가 있는 금왕지역을 포함한 인접 대소·삼성지역을 관내 순찰차와 자율방범대 차량을 동원, 주요 인삼경작지 밀집지역을 위력순찰했다.

음성경찰서는 앞으로도 가시적 야간합동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 절도범의 범죄의지를 사전 차단하는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광숙 서장은 "농산물 수확이 끝날때까지 농민들이 정성들여 농작물을 키운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방범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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