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괴산군이 지난 6월부터 `군민행복민원실` 운영을 위해 민원실의 시설· 환경 및 서비스를 개선,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따뜻한 민원실, 내 집같이 편안하고 편리한 민원실, 고객과 소통하고 감동을 주는 민원실, 친근하고 쾌적한 민원실 등 4개분야 실천과제를 확정하고 민원실 안내체계 개선, 민원실내 순번대기시스템 및 휴대폰 살균충전기, 민원 도움벨,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 출력기를 설치하는 등 민원인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확충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무, 건축 등 4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원상담관제를 운영 생활민원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매주 월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사회적약자를 위한 우선민원창구 마련, 민원후견인제 등 민원 편의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과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친절교육 및 친절다짐대회를 개최 했으며, 매주 화요일에는 친절 아침조회를 실시 친절구호를 제창하고 고객응대요령을 교육하는 등 친절행정 서비스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주성 군 민원과장은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 민원인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을 발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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