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선현장에서 도민의 안전과 민생치안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충북도내 의경 약 400여명과 의경어머니회원 약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운동경기와 걸그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특히, 대원들이 각자 준비한 장기자랑 및 직원과 대원, 그리고 의경 어머니회원들이 함께 어울려 운동경기와 박스나르기 등 게임도 진행돼 딱딱한 군대 분위기를 잠시나마 잊고 마음껏 웃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재진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대원들에게 한없는 관심을 보여주신 의경어머니회원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대원들도 앞으로 더욱더 힘을 모아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충북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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