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은 은하면 대천리 '들돌 축제'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축제지원사업은 공동체 활성화와 도농교류를 목적으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권역 단위 작은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도 사업으로 전국 79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57개소가 선정됐으며 신규마을로는 35개소 가운데 16개소가 선정됐다. 은하면 대천리는 2014년부터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에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으며 2015년 희망마을 선행사업으로 '제1회 은하봉 들돌축제'를 시작했다. 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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