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 수상

[청주]청주시가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하는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승훈 청주시장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과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장 및 28개 수상 지자체장, 심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생산성은 주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재정, 경제, 정주여건, 문화복지 등 지자체의 전반적인 분야를 포괄하는 전년대비 실적 향상 정도를 말한다.

청주시의 생산성은 1000점 만점에 824.8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25만 명 이상인 34개 시의 생산성 평균점수는 707.28점으로 나타났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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