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시민들이 실제훈련에 참여 함으로써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양보운전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고 혼잡한 주요 도로를 자체적으로 선정, 119출동지령에 따라 펌프·구급차 등 4대가 실제로 사이렌을 켜고 출동했다.
소방차량들은 관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아 평소 출동 시 지연되는 구간인 시청 앞 로터리-당진목사거리-삼일빌딩 사거리-호수공원사거리를 돌며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에 나섰다.
출동하는 소방차량은 홍보용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방송시설을 활용 홍보방송을 실시했으며, 동부시장 등에서도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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