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의회 김보희 의원은 26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각계 전문가를 초청 '미래 재난 안전망 구축'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경주 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서산시가 지닌 위험요소를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보희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는 권광식 서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정재룡 서산소방서 과장,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 신윤호 한서대학교 박사, 이용성 한서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시민 안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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