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청양군 장평면이 친환경 테마거리 바꾸기 사업 일환으로 도로변에 심은 보리를 수확 얻은 수익금 100만원으로 라면을 구입,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장평면은 지난 25일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총 50가구에게 라면 1박스씩을 전달하고 동절기를 맞아 난방시설과 생활실태를 일제히 점검하는 한편 애로사항 경청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평면은 친환경 테마거리 바꾸기 차원에서 도로변에 보리를 심고 잡초 뽑기와 철저한 비배관리로 잘 자란 보리가 푸른 물결을 이뤄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