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시와 대만 도원시는 지난 24일 대만 도원시 회의실에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사진>

논산시와 도원시는 이날 협정을 통해 경제무역·과학기술·문화·체육·교육·인재·위생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대만 도원시는 1986년 2월 논산시 4-H본부와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30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도원시와 논산시는 30년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양 도시 상호 방문, 문화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양 도시간 경제협력은 물론, 민간차원에서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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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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