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청양소방서가 지난 9월 21일·26일 이틀에 걸쳐 충남 구급대원 4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이해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응급환자를 처치하는 구급대원들의 구급활동 관련 법령과 응급환자 처치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함양하고 구급서비스 표준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이해도 측정을 위해 객관식 25문항을 30분간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청양소방서는 충남 16개 소방관서 평균 73.2점 보다 18.1점 높은 91.3점으로 가장 높은 이해도를 보였다. 김현식 구급팀장은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 능력을 배양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