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통해 150억 원대 부당 이득을 올린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3곳이 경찰에 적발됐다.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불법으로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A(36)씨 등 14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B(36)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2013년 3월부터 최근까지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158억여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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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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