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재경 음성 삼성면민산악회(회장 권혁원)는 지난 23일 경기도 이천시 노성산에서 삼성농협농촌사랑산악회(회장 신관순)회원들과 함께 산악회 결성 16주년을 기념하는 산행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수도권 출향인과 삼성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 단결과 화합·건강·소통을 위해 발족한 재경삼성면민산악회 설립 16주년을 기념했다.

재경삼성면민회·삼사모·삼성면기관단체·고향산악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산악회 권영철 고문이 감사장, 서복순·이수덕 위원이 공로상, 김영화 위원이 봉사상, 권혁고·이충제 위원이 공적상을 각각 받았다.

권혁원 회장은 "고향을 떠나 각박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고향은 언제나 마음의 편안함을 가져다준다"며 "바쁜 가운데도 면민산악회 16주년 기념산행에 동참해주신 고향 선후배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삼성면민산악회는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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