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식 부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 3명으로 꾸려진 방문단은 28일까지 충남 특성화고 3학년 학생 3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시드니 지역 국립기술대학(TAFE) 및 인턴십 업체, 홈스테이 가정 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현장학습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성화 학생들은 선발시험, 파견 전 심화연수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지난 9월 4일 출국해 6주간 어학교육을 마치고 현재 전공분야 업체에서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방문단은 글로벌 현장학습 개선 방안, 교육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록햄튼, 브리즈번시의 시청, 교육청 및 교육기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강대묵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