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박람회에 20만명 방문 내일 개막 온천대축제와 연계

지난 21일 예산군 덕산면 일원에서 개막한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지난 21일 예산군 덕산면 일원에서 개막한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 덕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가 주말 동안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막한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방문객들이 첫째날 2만여 명, 둘째날 8만여 명, 셋째날 9만 8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총 20만여 명이 찾아갔다.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홍보관, 체험관, 국화전시장, 곤충 생태관 등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은 대한민국 숲과 산림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 경연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으며 오는 25일에 대한민국 최고의 장수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이 펼쳐져 예심통과자들의 노래경연과 태진아를 비롯한 박현빈, 현철, 우연이, 박혜신 등의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7일에는 `충남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와 28일 `전국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29일 `청소년 끼 페스티벌` 등이 열리며 같은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의 목소리와 창법을 따라 부르는 프로그램인 `히든싱어`가 열려 이문세, 이수영, 이선희, 장윤정 등의 모창 우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서트를 펼친다. 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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