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당진시 음악동호회 회원들이 올해도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공연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당진시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된 음악동호회 회원들은 지난 23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주관으로 열린 '아이사랑음악회'에 참여해 공연을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2004년부터 10년 넘게 매년 아이사랑음악회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기금 모금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어머니가 함께 우쿨렐레를 연주해 감동을 전하고, 소아암협회 주관으로 아이들을 돕기 위한 헌혈증 기증행사와 골수기증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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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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