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금산학생체육관에서 '행복금산교육 2016 인문학축제'를 개최한다.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인문학 축제는 적극적인 독서습관 형성, 인문가치 확산으로 풍부한 감성함양, 참학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24일에는 고등학교 1학년 424명을 대상으로 '미래에 창의가 답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사고력 향상을 위한 토의 및 인문독서 동아리 발표가 진행됐고 25일부터 초·중 학생들을 위한 눈 높이 인문학 행사가 진행된다.

손중대 교육장은 "인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열매를 더욱 알차게 맺어 나갈 수 있도록 인문교육의 중요성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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