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청양군 여성축구단(단장 정상호)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당진시 신성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2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진>

청양군 여성축구단은 준결승전에서 천안팀을 5:1로 누르고 결승전에 올라 논산팀과 맞붙어 확연한 기량차이를 보이며 5:0으로 승리를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3년 연속 우승을 하면 우승기를 반납하지 않아도 되는 규정에 따라 우승기를 영원히 청양군에 간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조해미 선수겸 코치가 코치상, 윤상희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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