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가을 여행주간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 활성화 정책사업으로, 국내 관광수요의 연중 분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여건을 개선하고자 2014년부터 봄과 가을 연중 2회 진행하고 있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 쿠폰을 출력하면 풍류문화관, 충주자연생태체험관, 고구려천문과학관 등 체험여행지 3곳에서 20-50% 체험 할인, 켄싱턴리조트 및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는 패키지 할인을 하며, 숙박업체 16곳에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바이럴 마케팅으로 `충주여행 모의고사` 및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종댕이길, 중앙탑공원, 무술공원과 충주라바랜드 등은 최근 가족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2016 가을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에서 여행주간 안내와 할인쿠폰을 출력할 수 있으며, 충주 온라인 이벤트는 충주여행 블로그 (http://blog.naver.com/cjtour21) 및 충주여행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oodChungjuTour) 에서 여행주간 동안 실시한다.
정문구 충주시 관광진흥팀장은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억새, 갈대 명승지와 함께하는 맛 기행`에 선정된 비내섬은 군사훈련으로 출입이 통제됐으나, 관광객 편의를 위해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구부터 1km 이내는 출입이 가능토록 군부대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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